경산 실내체육관 동문 2층 로비에 고(故) 노태우 전(前) 대통령 시민 분향소 마련
조문을 희망하는 경산 시민 누구나 헌화·분향 가능
조문을 희망하는 경산 시민 누구나 헌화·분향 가능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고(故) 노태우 전(前) 대통령 시민 분양소를 경산 실내체육관 동문 2층 로비에 설치하고 애도와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기를 게양하고 추모대열에 합류했다.
시민 분향소는 28일 오전부터 30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헌화·분향할 수 있다.
경산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문객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간부공무원 대표단과 28일 오전 11시 30분경 노 전 대통령 시민 분양소를 찾아 헌화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분향소 를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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