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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루 오리진, 우주 정거장 건설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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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루 오리진, 우주 정거장 건설 계획 발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10.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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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오리진의 오드리 파워스 미션 & 비행 운영 부사장, '스타 트렉'의 배우 윌리엄 샤트너, 플래닛 랩의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보스히젠, 메디다타 솔루션 공동 창업자인 글렌 드 브리스가 서부 텍사스 지역에 위치한 뉴셰퍼드 로켓 착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AFPBBNews
블루 오리진의 오드리 파워스 미션 & 비행 운영 부사장, '스타 트렉'의 배우 윌리엄 샤트너, 플래닛 랩의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보스히젠, 메디다타 솔루션 공동 창업자인 글렌 드 브리스가 서부 텍사스 지역에 위치한 뉴셰퍼드 로켓 착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부호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설립한 우주 개발 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은 25일 최대 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우주정거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대 후반의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한다.

블루 오리진의 우주정거장 오비탈 리프(Orbital Reef)는 미소중력 연구 제조활동 등 다양한 용도에 대응하는 복합형 비즈니스 파크가 된다. 미국 항공우주업체 보잉(Boeing)과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의 지원을 받아 미국 민간우주개발업체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와 함께 건설한다.

블루 오리진 관리인 브렌트 셔우드(Brent Sherwood)는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우주기관이 60년 이상 궤도 우주비행과 우주거주에 관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지난 10년 안에 민간사업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우주 비행에의 액세스를 확대하면서 비용을 삭감해, 일반화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설비를 제공해 간다"

블루 오리진이 공개한 개요에 따르면 오비탈 리프는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약간 높은 고도 500km를 비행하며 지구를 하루에 32바퀴 돈다. 커다란 창문이 난 근미래적 디자인의 모듈 부피는 ISS보다 약간 좁은 830m로 10명을 수용할 수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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