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5일 고잔119안전센터에서 인하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전공의 김요한이 119구급차 동승체험 및 현장 의료지도에 대한 체험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승체험 실습은 「2021년 응급의료지도의사 양성과정」운영에 따른 구급차 동승실습의 일환으로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대원들에 대한 의료지도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들을 준수하여 총 8시간의 119구급차 동승실습 및 구급현장에 직접 출동하는 현장체험 등을 진행했다.
동승실습에 참가한 응급의학과 의사 김요한은 “금일 구급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체험함으로써 현장에서 일하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현장에서의 고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준태 소방서장은 “모두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있는 이때에 이번 기회를 통하여 서로에 대한 고충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구급서비스를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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