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13일 206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거의 제로로 하는 탄소 뉴트럴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세계 유수의 석유가스 출산국.
모스크바에서 열린 에너지 관련 회의에 참석한 푸틴은 러시아는 자국 경제를 탄소중심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2060년까지 시한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장래의 세계 에너지 시장에 대해서는 「석유와 석탄의 역할은 감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푸틴은 인류의 활동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 있다라는 견해에 회의적인 입장을 오랜 세월에 걸쳐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수개월에 자세를 전환. 6월에는, 2050년까지 동국의 탄소 배출량을 유럽연합(EU) 이하로 삭감하는 계획의 책정을 지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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