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쿠웨이트군은 12일 여성의 군입대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군 트위터(Twitter)에 따르면 하마드 자빌 사바하(Hamad Jaber al-Ali al-Sabah) 국방장관은 여성들에게 장교를 포함한 다양한 지위에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국영 쿠웨이트통신(KUNA)에 따르면 하마드씨는 쿠웨이트 여성들에게 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리 군에 입대할 기회를 줄 때가 됐다며 여성의 능력과 인내심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쿠웨이트에서는 2005년에 여성 참정권을 인정받았다. 여성 국무위원과 국회의원이 탄생했지만 현재 여성 국회의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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