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남부 텍사스주 알링턴의 한 고등학교에서 6일 다른 학생과 실랑이를 벌이던 남학생(18)이 총을 쏴 2명이 총에 맞아 부상 당하고 다른 2명도 부상 입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기자 회견에서, 현장으로부터 도주하고 있던 용의자의 남학생이 출두해, 체포되었다고 발표. 발포는 무차별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싸움을 벌여 총을 발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탄을 맞은 2명을 포함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언론은 15세 소년이 중태이며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4번째 부상자는 임신 중인 여성으로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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