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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최후의 1인 백청강 아름다운 약속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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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최후의 1인 백청강 아름다운 약속 지키겠다.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05.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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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절반 저보다 힘든 사람에게 기부

▲ '위탄'우승상금 절반을 기부하기로 한 백청강

’위대한 탄생’ 최종 우승자인 연변청년 백청강이 우승 상금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주위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백청강은 27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체념’을 불러 이태권을 꺾고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백청강은 “상금을 받으면 절반은 저보다 힘든 사람들에게 기부하려고 한다. 나머지는 아직 생각을 안해봤다.”고 밝혔었다. 연변 교포인 그는 또 성공한 가수가 돼 부모와 함께 살고 싶다는 소원도 털어놨다.

백청강에게는 상금 1억원과 음반 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3억원 외에도 중형 세단을 부상으로 받았다.

그의 이같은 아름다운 결정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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