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9월 27일 신임경찰 순경 6명에 대한 임용식을 서장실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임 경찰관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및 체온측정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고,
임용식을 마친 후에는 지휘관과의 소통 자리가 마련되어 앞으로 해양경찰생활에 대한 조언 및 해양경찰관으로의 마음가짐에 대한 서로 간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경찰관(특임 4, 수사 2)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2020년 12월부터 약 9개월간의 교육과정 및 15주 동안의 경찰서,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에서 실습을 거쳤다.
임용식을 마친 6명의 신임경찰관들은 각각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과 파출소로 발령 받아 해상치안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게 된다.
포항해경서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 주권수호 및 해양안전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해양경찰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달라”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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