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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청소년과 디지털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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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청소년과 디지털 소통 나서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10.05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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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8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내 청소년매체환경보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매체 점검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8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내 청소년매체환경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매체 점검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코로나 이후 시대변화된 정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를 활용해 디지털 소통에 나섰다.

청소년 정책 분야의 현안 및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오프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던 정책협의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개최해 온라인 소통을 본격화한다.

이날 디지털 회의에서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청소년 활동, 보호.복지 등 청소년 관련 현안에 대한 과제를 개발하고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 정책연구원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새로운 기준(뉴노멀) 시대,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에게 친숙한 디지털 소통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온.오프라인상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7차 청소년 정책기본계획(2023-2027) 수립 등 미래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메타버스를 활용해 청소년 관련 학계와 현장, 그리고 청소년과의 다차원적 소통, 청소년 의견 수렴 및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온라인 소통 문화 확산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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