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5기 개강식이 지난 27일 고려대학교 라이시움 405호 대강당에서 신창호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이명림 팀장, 선배기수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고려대 캠퍼스 투어 및 기념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교수와 선후배들의 축하 속에 개강식 제1부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 준수로 좌석을 지정하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 수강생들 포함 필수 임원 30분만 참여했다.

조영순 운영 강사의 '고려대역사와 명강사 과정 19강의 실크로드 과정' 을 상세한 설명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개강식 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17주(70시간)를 이수하고 수료식은 고려 대명 강사 25시 출판기념회와 병행하여 2022년 1월 15일 수료 예정이다.

이날 제2부에서는 서일정 대표 강사의 강사진, 내빈소개, 환영사 및 교육과정 안내로 진행됐다.

서일정 대표 강사는 환영사에서 "2021년 9월 27일은 우리 인생에서 하나뿐인 날! 이 자리에 함께하신 75명 접수 중 최종 합격하신 16분 원우와 신창호 고려대 평생 교육원장님과 함께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평생교육원 신창호 원장은 인사말에서 “15기 원우들과 첫 만남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고려대 내 많은 최고위 과정이 있지만 현재까지 성장발전 할 수 있는 것은 명강사로 이어진 훌륭한 선후배의 뜨거운 결속과 교수님들의 열정의 결과 아닌가 생각하면서 15기 개강을 축하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 강사는 환영사에서 "명강사로 가는 올바른 길을 목적지까지 소통과 화합, 단결로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뒷모습이 아름다운 명강사로 고려대 110년 역사 최초로 개설된 과정의 명예를 계승, 유지, 발전 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고,

​"3가지 부탁 말씀을 전합니다

1, 소화재를 실천합시다.

소통과 화합을 재미있게 즐기자는 의미로 소화제 타임 100%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실어 거죠?

​2. 연습합시다.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명강사의 길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문 분야 강의 콘텐츠 찾아 분석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도록 학습하고 연습하는 차별화된 명강사가 되실 거죠?

​3. 서로 장점을 찾아 칭찬하고 감사하며 영원한 멘토와 함께 16기 후배를 추천해 주실 거죠?"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일정 대표강사는 수강 일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 과정 교육프로그램은 명강사로 가는데 필요한 강의 스킬, 교수설계, 소화제 타임, 공저 책 쓰기, 위크숍, 2회코칭, 선배시범 강의, 교육소감 릴레리, 명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민간 자격 8종 획득 등 25명의 전문 강사진의 사명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키워내고 있으며, 전 교직원이 능동적인 자세로 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유관기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강사로서 전문성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엘리트 강사로 육성한다.

​교육의 특징은 ‘이론ㆍ실습ㆍ스킬ㆍ강의 콘텐츠 공저ㆍ코치(2회)ㆍ경연대회’와 더불어 선배 대학원 동기 중 특임 강사를 도입, 선후배 간 교류를 강화한다.

​이번 과정 수료 후 민간자격 시험을 거쳐 ▲명강의 명강사 1급 ▲인성지도사 1급 ▲리더십 지도사 1급 ▲스피치 지도사 1급 ▲부모 교육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업 교육 강사 1급 ▲평생교육 강사 1급 ▲노인 교육 강사 1급을 본인 자율 의사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라고 민간자격증 8종을 소개 했다.​

이어 14기 최유정 회장 격려사에 이어 강래경 코칭강사 와 심채영 특임강사의 축사도 있었다.

이어 남정희 운영강사 지도하에 원우들이 2분 스피치로 본인소개, 수강동기, 꿈과 목표, 바라는점 등을 발표했다.

공식 행사를 마치고 15기를 이끌어갈 원우회장에 이인재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사무총장 김동욱과 재무국장에 허유리, 윤리위원장에 이준화를 임명하고 소통과 화합의 소화제 타임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미있게 정해진 시간을 머지게 마무리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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