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KNS뉴스통신] 프랑스 당국은 5일 프랑스 알프스의 숲길에서 영국 자동차번호를 단 차 안에 4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알프스의 인근 마을 근처의 숲을 뒤지고 있고, 시체 감식반이 이 시체가 발견된 지점으로 급파됐다고 전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여성이고 신원과 국적은 불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살인 사건에 대해 영국 외무부는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발표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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