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전국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달성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등 산림분야 평가항목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사태 예방을 위해 취약지 사방사업 6개소, ▲임도 2.7km 신설,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조림사업 11ha, ▲숲 가꾸기 783ha를 시행해 산림자원의 보호 및 관리 등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재산을 보호와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다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이 풍부한 지역인 만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하고, 산림을 통한 휴양과 녹지 복지공간 확대를 위해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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