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집중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응급처치 등과 관련된 국내․외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세계심장의 날, 노인의 달 등)이 9 ~ 10월 기간 중에 포함되어 대시민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4분의 1을 순환계통 질환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사망자 비율이 높아 대시민 집중홍보를 필요로하여 진행했다.
세부 추진사항은 ▲시민생활점점 다매체(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 등) 활용 및 홍보물 제작․배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기관․학교 실시간 화상교육 ▲노인 맞춤형 교육교재 활용 및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방법 안내 ▲119응급처치 공모전 개최 등 이다.
김준태 소방서장은“이번 119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길에 인천시민들이 한걸음 더 다가갔으면 한다.”며“유사시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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