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중국 남서부 쓰촨(Sichuan) 성에서 16일 새벽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진원지는 인구 약 3000만 명의 충칭 시 남서쪽 약 120km 루시안(Luxian)현이다.
지진 규모를 나타내는 규모(M)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5.4, 중국 지진대(China Earthquake Networks Center)가 6.0으로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모두 10킬로로 하고 있다.
현 당국에 의하면 3명이 사망, 3명이 중상, 57명이 경상을 입었다. 가옥 붕괴의 피해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쓰촨 성 정부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Weibo)를 통해 지진으로 송전선이 끊겨 6만2000가구가 정전됐다고 발표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