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주안5동에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남부지사는 15일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1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인희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남부지사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올바른 지적정보 제공 등 본연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광교회도 사랑의 박스 50개를 차에 싣고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종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담았다.
박성호 담임목사는 “더 많은 것을 담고 싶고,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기독교 장로회 삼일교회도 위생용품과 식품을 담은 상자 30개를 기탁했다.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열심을 다하는 기부자들의 선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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