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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이슬람 과격파 공격으로 시민 480명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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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이슬람 과격파 공격으로 시민 480명 희생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9.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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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 파소 북부의 피난민 캠프 ⓒAFPBBNews
부르키나파소 북부의 피난민 캠프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노르웨이 난민평의회(NRC)는 13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슬람 과격세력의 공격으로 58월 시민 최소 480명이 살해됐다고 밝혔다.

4월 이후 27만5000명 이상이 새로운 공격으로 대피했으며, NRC는 최근 수개월 새 대피민 증가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4월 이후의 피난민수는 월평균 5만 5000명으로 2020년 10월~21년 3월의 월평균의 약 3배가 되었다.합계 140만명 이상이 공격에 의해 피난하고 있다.

NRC는 일부 가족이 잎사귀밖에 먹을 것이 없을 정도로 식량 부족이 심각해진 포위된 지역에 머물지, 먹을 것을 찾아 며칠씩 돌아다니며 공격받을 위험에 처할지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선택을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NRC는 부르키나파소 정부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에서의 지원 활동을 허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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