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2년 대비 새로운 시책 보고회 개최
상태바
경산시, 2022년 대비 새로운 시책 보고회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9.15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 최영조 시장(사진 가운데)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대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경산시 최영조 시장(사진 가운데)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대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방역수칙 준수하며, 50인 미만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선도’ 분야, ‘투게더 경산’ 분야, ‘그린(green) 안전’ 분야, ‘주민만족’ 분야 등 4개 분야 53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보고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혁신&선도 분야 16건, 투게더 경산 분야 10건, ‘그린(green) 안전’ 분야 11건, ‘주민만족’ 분야 16건으로, 

혁신&선도 분야에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 시범운영, 자가 통신망 구축, 신청사 건립 등 행정 효율 제고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 시책과 ▴니사이클 소재 산업화 센터 구축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 ▴경산형 친환경 로컬푸드 생산 기반 구축 등 각 분야에서의 선도 시책들이, 

투게더 경산 분야에서는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생활밀착형 숲 조성 ▴걷기여행길 홍보 등 방문하고 싶은 관광 도시 경산 구현을 위한 시책들이,

그린(green) 안전 분야에서는 ▴전기버스 보급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배부 ▴우리 음식점 셀프 클린업 등 친환경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책들이, 

주민만족 분야에는 ▴평생학습관 건립 ▴등록 면허세 방문민원 제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도입 ▴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등 시민 편의를 적극 반영한 시책들이 제시되었다.

경산시에서는 관련 법령 및 시책의 실현 가능성․기대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점을 보완 후 2022년 본예산에 반영,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서초구의 선도적인 행정 사례를 예로 들며 “시책과 예산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하라. 특히 인구 절벽,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획기적으로 진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태풍이 북상중인데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