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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계(秋季) 도로정비 추진…도로시설물 정비 및 월동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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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계(秋季) 도로정비 추진…도로시설물 정비 및 월동대책 마련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1.09.0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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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60개 노선 9762km 법정도로 대상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는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월동대책 마련 등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60개 노선 9762km의 법정도로에 대해 추계(秋季) 도로정비에 나선다.

추계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제설 준비로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노면 정비 ▲교량 및 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제설자재 비축 및 제설장비 점검․정비 등 월동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인력 및 장비 운영을 통해 지역(도로)특성을 고려한 도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1년 추계(秋季) 도로정비 추진지침’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각 시군별 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점검·평가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는 연말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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