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주의 조직 탈레반(Taliban)은 6일 저항세력이 최후의 거점으로 하는 판지실 계곡(Panjshir Valley)을 완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탈레반 대변인 자비프라 무자히드(Zabihullah Mujahid)는 이 승리로 우리나라는 분쟁의 늪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반탈레반 무장 세력과 전직 아프가니스탄 치안 부대로 구성된 '민족 저항 전선(NRF)'은, 전투 계속을 선언했다.
판지쉬르 계곡 각지의 '전략 거점'에는 현재도 NRF 전투원들이 있으며 "탈레반과 협력자에 대한 투쟁은 정의와 자유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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