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맛 예천군, 올해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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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맛 예천군, 올해 첫 벼베기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2.09.03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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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전에 230톤의 햅쌀을 공급

 
[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 예천군의 올해 첫 벼베기가 9월3일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 옥동들에서 1.3ha를 시작으로 조생종 벼를 수확했다.

이번 첫 벼베기는 작목반 대표 정석일씨 외 3명이 재배한 것으로 밥맛 좋은 조생종 품종인 운광벼 모내기를 한 것이다.

이는 전년보다 수확 기간이 4일 늦어졌고 극심한 가뭄과 폭염 그리고 후기에 잦은 강우와 태풍으로 인하여 고르지 못한 일기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하여 평년작 이상의 수확을 전망하고 있다,

정석일 대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기 위해 추석 명절에 맞추어 벼를 재배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오는 9월 초순까지 벼를 수확 가공하여 추석 전에 전량을 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추석 햅쌀 생산을 위해 조생종 벼 50ha를 조성하였으며, 추석명절 전에 230톤의 햅쌀을 공급하여 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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