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노총공공운수노동조합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와 2021년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공단과 노동조합는 지난 2월 15일 교섭요구 제출 이후 6차례의 교섭을 거쳐 단체협약을 실시하였으며, 노·사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약 체결에 임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간 대립이 아닌 상생과 상호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으로 구민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노･사의 강한 의지를 통해 체결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노･사 상호간 양보와 타협으로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자”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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