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희원 기자] 안선주(25)와 김경태(26, 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대회 동반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2일 일본 기후현 미즈나미 골프장(파72·6537야드)에서 펼쳐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 3라운드 경기에서 6타까지 줄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경태도 이날 야마나시현의 후지자쿠라 골프장(파71·7437야드)에서 펼쳐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산케이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276타로 올 시즌 첫 승을 누리는 감격을 안았다.
김경태는 이날 우승으로 JGTO 통산 5승을 올렸고 지난해 7월 나가시오 인비테이셔널 세가 세미컵에서 우승한 이후 1년 여 만에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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