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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구 아동권리 강사 선발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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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구 아동권리 강사 선발 시연회」 개최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1.08.2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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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아동권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동구 아동권리 강사 선발 시연회」를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동구는 관내 주민 20명을 선발해 3월부터 7월까지(총 17주) 매주 수요일마다 3시간씩 대면·비대면 혼용 수업으로 상반기 『동구형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 매우 잘 운영됐다’고 평가하는 등 수강생들의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성료된 『동구형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은 특히,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아동권리 밥상 차리기’게임이 수강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킨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총 11명의 수강생이 지난 7월 7일 총 11명의 수강생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

 

이 가운데 5명의 수료자가 지난 20일 열린 「동구 아동권리 강사 선발 시연회」의 최종 강사 선발에 참여해 참가자 1인당 강의시연(20분)과 심층면접(15분)을 치렀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의 인권 감수성 지수와 상황대처 능력 및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다.

 

심사 결과는 오는 30일(월) 최종 선발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며, 9월 위촉식을 통해 인천 동구 지역에서 아동권리 교육 강사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어려운 도전을 완수하신 참가자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면서 “강사 역할 뿐만 아니라 아동권리옹호가로서의 활동도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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