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송희)는 최근 저소득 부자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소래찬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제철 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부자가정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우려해 소래찬 김치를 구입해 한 가구당 5kg씩 30가구에 전달했다.
조대흥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과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달에는 남동구에서 출시한 ‘소래찬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코로나19 4단계 격상으로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남동구 대표브랜드로 출시한 ‘소래찬 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단절 없는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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