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두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점수)가 24일 ‘기력보충! 사랑의 건강식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하우두유두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랑 나눔 릴레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에 삼계탕, 사골곰탕 등의 기력보충세트를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겨드리고 안부도 확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기력보충 세트를 전달하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점수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비대면으로나마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창 송림3·5동장은“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더더욱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늘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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