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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콜라보레이션 「안부(Say Hello)」 기대 속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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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콜라보레이션 「안부(Say Hello)」 기대 속 발매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1.08.2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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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안부를 묻다
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콜라보레이션 「안부(Say Hello)」 발매, 가을의 문턱,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안부를 묻다 [사진=음실련]
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콜라보레이션 「안부(Say Hello)」 발매, 가을의 문턱,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안부를 묻다 [사진=음실련]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콜라보레이션 「안부(Say Hello)」 발매,  가을의 문턱,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안부를 묻다' 가 우리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슬프면서도 따듯한 울림「안부(Say Hello)」 으로 찾아와 드디어 화제 속 19일 발매했다.

데뷔 23년차 탑클래스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박기영, 작곡가이자 음악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가을의 문턱에서 신곡 「안부(Say Hello)」로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의 향연이 펼쳐진다.

​‘박기영 x 에코브릿지’ 피아노를 잘 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동질성과 둘의 다채로운 음악적 컬러가 주는 이질성은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기에 충분한 조합이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박기영의 호흡소리와 미세한 떨림까지 담아냈다. 

​여기에 박기영의 슬픈 음색과 에코브릿지의 절제되고 군더더기 없는 피아노 화음이 곡의 정서에 밑그림을 그렸고, 2절에서 합창으로 이어지는 에코브릿지의 따뜻하면서도 자조적인 보컬은 듀엣 곡의 장점을 잘 살려냈다. 

​또 두 사람의 다른 컬러의 보컬은 곡에 긴장감을 주며, 남녀 화자의 정서를 담아낸 것처럼 곡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든다. 

​「안부(Say Hello)」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우리를 스쳐간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고픈 슬프고 따듯한 울림의 발라드로 이 가을에 어울리는 곡이다.​

가수 박기영 [사진=음실련]
가수 박기영 [사진=음실련]

박기영은 “에코브릿지와 이야기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곡이 되는 감사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였고, 단순히 두 아티스트의 정서적인 교감을 넘어, 많은 분들에게 외로운 인생길에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상 작곡가이자 기획사 Nuplay를 이끄는 에코브릿지는 "프로듀싱과 기획사 경영으로 가수로는 매우 오래간만에 신보를 발매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안부(Say Hello)」를 계기로 ‘가수’ 에코브릿지로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안부(Say Hello)」의 뮤직비디오는 3만3천명의 뮤지션들이 가입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와 감각적인 영상의 뮤직비디오&광고 아트디렉터인 카일(kyle)감독이 함께 진행한「FKMP Video Content Project」로 탄생했다. 

​카일감독은 피아노 베이스의 심플한 곡의 느낌을 살리면서 아티스트 고유의 이미지를 미학적으로 표현하고자. 두 아티스트의 스튜디오 라이브 컨셉에 미디어아트적인 연출을 더 하여 뮤직비디오를 완성했고, 음실련의 「FKMP Video Content Project」는 서로 다른 뮤지션들이 현재의 감정을 주제로 공동창작 및 음악작업을 하고, 카일감독이 음악 영상콘텐츠를 제작 연출하는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로, 앞서 릴리즈된 ‘임헌일 x 전진희’ 「울어도 돼요」, ‘김오키 x 문이랑’의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에 이어, ‘박기영 x 에코브릿지’의 「안부(Say Hello)」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부(Say Hello)」로 처음 공동작업을 진행한 박기영과 에코브릿지는 「FKMP Video Content Project」를 계기로 이후에도 음악적 유대와 창의적인 음악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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