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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배움 느린 학생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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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배움 느린 학생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지원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1.08.18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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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학습도움센터, 맞춤식 학습상담지원 위한 꿈학관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18일 관내 기초학력부진학생의 맞춤식 학습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학습도움센터와 꿈학관교육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7월 개소한 중부학습도움센터는 기초학력부진학생을 위한 특화사업 일환으로 관내 학교 학생의 꿈·학습·관계의 긍정적 촉진을 돕는 ‘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은 맞춤식 학습상담으로 학생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을 위한 맞춤식 상담 프로그램 운영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및 효율적 학습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및 연구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학습도움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비대면 학습 및 학생 개개인의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의 요구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3단계 학습 안전망을 구축해 배움이 느린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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