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8일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해 위치기반 지도로 검색과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미추홀구는 주차장, 강의실, 물품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맞춰 방역분무기를 공유누리 서비스에 포함하는 등 서비스 목록을 확대했다.
공유누리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eshare.go.kr)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앱 공유누리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국민 이용 편익 증진과 공유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한다”며 “더 많은 공공개방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목록을 추구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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