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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새벽 1시까지 문여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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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새벽 1시까지 문여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1.08.09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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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군·구 최초로 2020년부터 운영…의약품 구입 편의 등 제공 -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 군·구 최초로 심야시간대에 지역주민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입 편의를 제공하고자 심야시간대에 약국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시에서 지정한 인일약국(연안부두로 9), 구에서 지정한 영인약국(월미로 1-3), 하늘그린약국(신도시남로 137, 1층)으로 총 3곳이 운영 중이다.

인일약국은 매일 밤 10시~새벽 1시, 영인약국은 매주 토, 일 밤 10시~새벽 1시, 하늘그린약국은 매주 화, 금 밤 10시~새벽 1시까지 의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는 약국 이외에 편의점 등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이 편리해졌다.

하지만 약물 오남용 발생 및 안전상비의약품 지정 품목 이외의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어 영종국제도시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 추가지정을 위해 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와 협의중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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