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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 탐정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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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 탐정의 날’ 기념식 열려
  • 임종상 기자
  • 승인 2021.08.0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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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주관 2021 대한민국 탐정 인물대상 시상식 등 탐정 관련 단체 및 모범 탐정 시상 진행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제2회 한국 탐정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 서울 종로소재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정협회 대강당에서 코로나19, 4단계로 비대면 줌 온라인 및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찰청 사단법인 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 강영규회장 주최하고,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회장 주관으로 한국탐정학회, 대한민간조사학회,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세계공인탐정연맹 등 약20여 탐정 관련기관 단체가 후원했다.

기념식 축하 케익을 절단하는 임원들...
기념식 축하 케익을 절단하는 임원들...

2020년 8월 5일부터 신용정보업법 개정으로 탐정, 정보원 등의 명칭이 사용 가능해짐에 따라 사생활과 무관하게 타 법률을 위반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탐정 서비스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날을 기념하여 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 은 2020년 8월 5일 국내는 물론 세계최초로 ‘탐정의 날’을 제정 선포했다.

이날 제2회 ‘탐정의 날’ 첫돌을 맞이하여 축하 행사를 사단법인 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 강영규 회장, 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 전. 서울경찰청 주상용청장, 대한공인탐정연구원 백기종 원장, 대한민간조사연구학회 이상원 회장, 한국탐정학회장 및 동국대법무대학원 강동욱 교수,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이건수 교수, 시민일보 이기홍 국장, 우림라이프 심상열 대표, 부동산거래안전연구소 윤현종 대표, PIA교수협의회 권진용 교수, 한국특수교육재단 김윤수 교수, 탐정.행정사사무소 정철근 대표, 대한진검도법회 임종상 총재, 미래교육원 대한탐정원 강정석 대표,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김용성 겸임교수, 등 관련기관 단체장 및 협회 임원, 교수 등이 참석해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제2회 탐정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공인탐정협회는 한국명탐정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한민국탐정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행사를 준비하여 그동안 한국탐정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분야별 명탐정 인물대상 시상자를 선정하여 분야별 대상 시상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공인탐정협회탐정학술연구 교육부문 기관대상은 동국대법무대학원이, 탐정제도발전공헌대상은 강영규회장이, 탐정제도연구교육개발 공헌대상에 하금석회장이 수상했다

분야별 대상에 탐정학술연구 교육부문 기관대상은 동국대법무대학원이, 탐정제도발전공헌대상은 강영규 회장이, 탐정제도연구교육개발 공헌대상은 하금석 회장이, 탐정관리법추진부문 대상은 주상용 회장(전.서울경찰청장)이, 탐정법률제정부문 대상은 윤재옥 국회의원과, 이명수 국회의원이 대상 시상자로 선정되었고, 탐정학술연구부문 대상은 동국대 강동욱 교수, 용인대 이상원 교수, 대한공인탐정연구원 백기종 원장, 경찰청 나영민 총경,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김종식 소장 등이 받았고, 탐정법추진부문대상은 경찰청 이연욱 경정이, 탐정교육부문대상은 교수협의회 권진용 교수, 교육재단 김윤수 교수, 교육재단 정철근 교수, 동국대 김용성 교수, 백석대 이건수 교수가 받았으며, 탐정기업부문 대상은 써치맨탐정 양승진 대표, ㈜사건짱탐정법인 김수환 대표, ㈜피플스탐정법인 전병성 대표, 웅장컨설팅 장재웅 대표, 솔개탐정 김태건 대표, 현대탐정사무소 안성택 대표, 대성기획 이준영 대표, 더서치민간조사기업 최환욱 대표가 받으며 총 33명이 대한민국탐정을 빛낸 인물대상을 받았다.

(사) 대한공인탐정연구호 강성규회장(우), 하금석 회장(중앙), 전 서울경찰청 주상용총장(좌) 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은 OECD 대부분의 국가에서 오랫동안 활성화되어 있는 탐정제도는 그 효용성이 검증되어 법제화로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 해주는 제도로, 민생치안 보완자로서 국가공권력의 인력, 예산 등의 한계로 발생하는 미아, 실종자, 가츨자 등의 사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피해회복, 권익보호 역할을 하는 탐장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은 1999년 하순봉 의원의 법안발의 준비를 시작으로 16대 국회부터 20대국회에 이르기까지 의원 입법안이 제출되었으나 사생활침해, 관리, 감독기관의 이견 등으로 번번히 무산되어 왔다.

하 회장은 최근 2월 4일 신용정보법의 개정으로 탐정업이 자유업으로 가능해 짐에 따라 지낸 해 8월 5일부터 탐정명칭 사용은 물론 탐정 서비스업이 직업화로 가능하게 되어 한국도 정보화 산업의 발전이 예측되며 수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 된다고 전하며 탐정업 금지 조항이었던 신용정보업법이 개정되어 탐정명칭 사용은 물론 탐정업이 자유업으로 가능함에 따라 탐정업이 우후죽순 무질서하게 생겨날 우려도 있고, 탐정업 자격의 부적격자 전과자 .성범죄자 등 결격 사유자를 차단할 수 있는 소비자.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탐정. 민간조사업의 국가차원의 관리 법률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행사 주관인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은 약 21년에 걸쳐 대한민국 탐정제도 법제화 추진및 민간조사 관련분야 전문가들 통해 매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학술연구 개발과 탐정 민간조사 교육 등 전문서적을 발행하고, PIA 민간조사(탐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사설탐정사(PIA) 전국 공개시험,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PIA최고경영자과정, 기타 대학교 대학원 및 경찰서 위탁 PIA특별과정 등을 통하여 지금까지 6800여명 이상의 PIA탐정사 전문자격 취득자를 배출하여 각 전문분야에서 취업활동은 물론 전국 취업. 창업으로 국민의 알 권리 구제와 국민 권익보호에 노력하고 있는 국내 탐정 민간조사 분야 선구자. 개척자로 알려지고 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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