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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임산부 산전건강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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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임산부 산전건강관리 만전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08.3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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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임산부의 산전건강관리와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임산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목요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임신초기부터 임신 3개월까지는 엽산제를, 임신 5개월부터 분만 후 2개월까지는 철분제를 지원하며, 산전건강검진 및 관내 산부인과를 통한 초음파검사, 풍진검사, 태아기형아검사, 임신성당뇨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6회에 걸처 진행된 임산부건강교실에서는 산전산후건강관리, 분만지도, 모유수유지도, 임산부 요가 등을 실시했으며 산전검사 250건, 산전․산후관리 843건, 병의원위탁검사 207건, 철분제 지원 1,563건, 엽산제 380건을 지원했다. 

한편 아이를 원하는 난임(불임)부부 32명에 대하여 40,540천원을 지원하여 7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자녀를 출산하였으며 취약계층산모 62명에게 산모도우미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군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모성과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율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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