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부평 문화의거리 공중화장실 및 주민쉼터 준공
상태바
부평 문화의거리 공중화장실 및 주민쉼터 준공
  • 전호섭 기자
  • 승인 2011.05.2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현안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추진된 부평 문화의거리 공중화장실 및 주민쉼터 신축공사가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7일 오후 1시 문화의거리 주민쉼터에서 준공식 행사가 개최됐다.

▲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7일 인천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공중화장실 및 주민쉼터를 준공식을 하고 기념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이번 공사는 전통시장 및 부평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주민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몄으며, 특히 주민쉼터는 여성친화도시를 추구하는 부평의 이미지에 맞게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 여성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리고 쉼터 주변에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고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이곳을 부평구 최초로 ‘여성친화하의 거리 1번지’로 명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여 년 전만 하여도 부평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및 상인들의 우렁찬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으로 인천.부천.계양.서울 인근의 다양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인천 최대의 물류시장이었으나 지금은 대규모점포 등의 입점으로 시장 및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체가 위기극복을 위한 일체감을 가지고 시장전체 발전을 위하여 상인들 모두가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장 및 상점가를 많은 구민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현의시설 확충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최대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