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22일 주요관광지 출렁다리가 있는 도립공원 천장호에 서 집중호우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작업은 군청 및 읍면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청양지사 직원, 의용소방대 시민수상구조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트, 굴삭기, 집게차, 청소차 등 10여대 장비를 동원하여 약 1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참여한 직원 및 회원들은 청양을 찿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양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힘든 줄도 모르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직원 및 의용소방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청정청양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