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가평군에 따르면 교육은 2013년도 재정 운용여건과 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내용, 편성지침 등 예산편성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가평군은 9~10월 중에 예산편성 실무회의와 자체심사를 거쳐 예산안을 마무리한다. 11월 20일까지 의회에 제출, 의결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양성평등을 위한 성인지 예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의회에 예산안과 함께 제출하게 된다.
가평군 정선근 예산팀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 시 낭비요인이 발생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예산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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