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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60세 이상 3차 접종 코로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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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60세 이상 3차 접종 코로나 백신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7.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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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 아비브에 가까운 세바 의료 센터에서 미국 제약 회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 벤처 비온텟쿠가 공동 개발 한 백신의 3 차 접종을받는 사람 ⓒAFPBBNews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가까운 세바 의료 센터에서 미국 제약 회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 벤처기업 비온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의 3차 접종을 받는 사람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나프탈리 베넷(Naftali Bennett) 이스라엘 총리는 29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부스터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60세 이상 접종은 다음 달 1일 시작돼 접종이 완료된 지 5개월 이상 지난 사람이 대상이다. 배경에는, 감염력이 강한 변이주 '델타주'를 둘러싼 염려가 있다.

이스라엘은 작년 12월 하순, 대규모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대부분 미국 최대 제약사 화이자(Pfizer)와 독일 제약벤처 비온텍(BioNTech)이 공동 개발한 백신으로 인구 900만 명의 약 55%가 이미 2회 접종을 마쳤다.

신규 감염은 격감해, 6 월 상순에는 많은 규제가 해제되었지만, 감염자의 수는 곧바로 다시 증가.보건성은 공공의 밀폐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베넷 수상은 "벌써 면역력이 낮은 사람 2000명에게 3번째 접종을 실시했지만, 심각한 유해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전국적인 3회차 접종 계획을 개시한다"라고 표명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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