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09 (일)
독일 공업단지 폭발로 2명 사망·5명 실종
상태바
독일 공업단지 폭발로 2명 사망·5명 실종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7.29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서부 레버쿠젠에있는 소각 시설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AFPBBNews
독일 서부 레버쿠젠에 있는 소각 시설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독일 서부 레버쿠젠의 화학공단 켐파크(Chempark)에서 27일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공단의 운영회사 크렌타(Currenta)가 밝혔다.

쿠렌타에 의하면, 폭발 이후 부상자는 적어도 31명으로, 그중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모두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였다.

당국은, 주변 주민에 대해 옥내에 머무르도록 권고.권고는 몇 시간 만에 해제됐다.

폭발은 켐파크의 폐기물 소각 시설에서 발생했다. 이 시설은 바이엘(Bayer)과 랭크세스(Lanxess), 에보닉 인더스트리스(Evonik Industries) 등 다수의 화학기업이 들어서 있는 주요 공업지구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