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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35도 전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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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35도 전후 '폭염'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7.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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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도 평양에서 빙수를 먹는 사람들 모습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북한 각지에서 무더위가 이어져 국영 미디어가 경계를 호소하고있다. 이번 여름은 평년을 웃도는 더위에서 수도 평양의 기온은 35도 전후로 추이하고있다.

평양의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21 일 양산을 쓰거나 손선풍기를 사용하거나 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찌는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빈곤에 허덕이는 북한에서는 대부분의 집에 에어컨이 없다. 전기를 이용할 수있는 것은 인구의 4 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고 데이터도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 신문 ( Rodong Sinmun )은 지난주 산림 당국은 산불에 농업 종사자는 작물의 고온피해와 병충해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보건 당국은 지난주 국영 조선 중앙 TV ( KCTV )에 대해 이달 말 새로운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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