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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코로나19 격리 때문 일손 부족 슈퍼 품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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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코로나19 격리 때문 일손 부족 슈퍼 품귀 우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7.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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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남주의 슈퍼마켓에서 일부 상품이 품절된 진열대 모습ⓒAFPBBNews
영국 런던 남주의 슈퍼마켓에서 일부 상품이 품절된 진열대 모습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가운데 영국 슈퍼마켓과 공급자는 23 일 직원들이 자발적 격리를 요구하면서 제품이 품귀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규제를 거의 전면적으로 해제했지만, 감염자 수는 증가하고있다. 이에 따라 수백만 명의 노동자와 학생이 접촉자 추적 규칙에 따라 자택 대기를 강요받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 영향이 나오고 있다.

각 신문은 비어있는 슈퍼 선반의 사진을 게재. 점포나 공급망에서 일꾼이 없어진 것으로 소매점의 영업에 지장이 나오고있어 휴업하는 가게도 나왔다.

냉동 식품 슈퍼 '아이슬란드 ( Iceland )'의 리차드 워커 ( Richard Walker ) 사장은 BBC 라디오 ( BBC Radio )에서 "우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어도 전 점포의 영업을 계속 왔지만, 현재는 1,2 점포를 휴업하고 다른 점포도 영업 시간을 단축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나라의 체제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순식간에 훨씬 심해질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도로 운송 협회 ( RHA ) 임원의로드 맥켄지 ( Rod McKenzie )는 영국은 이미 유럽 연합 ( EU )에서의 이탈 (부레구짓토, Brexit )에서 대형 트럭의 운전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고 자주 고립 문제는 이제 "혼란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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