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태 기자] 춘천시의회 3선의원인 한중일 시의원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의정대상에는 전국에서 70여명이 신청하여 전문심사위원회의 공적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결과,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7월에 최종 4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중일 의원은 제10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과 함께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지역주민, 의원들 간 화합에 힘쓴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공적조서 심사에서 춘천시와 연계한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심도있는 대안 등을 제시한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관광도시 춘천의 재도약을 위한 세계적인 랜드마크 조성의 정책적 추진의 필요성과 급변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고용시장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춘천의 기반산업인 숙박, 음식업체의 활성화 방안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친환경 녹색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고, 만천초·장학초 등 지역구 소재 학교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민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귀감이 되는 시의원의 모범 의정활동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한중일 의원은수상소감에서 “생각지 못했던 큰 상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지만,  더 많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춘천시의 발전과 삶의 질에 있어 시민의 행복지수가 풍요로운 춘천시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춘천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ds2stf@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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