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총 상금 300만원, 수상작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예정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25개 종목)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수기 공모 대상 25개 종목은 △축구 △풋살 △농구 △야구 △배구 △골프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탁구 △보디빌딩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씨름 △마라톤 △복싱 △수상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등이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 발표할 예정이며, 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소장품은 기증 협의를 거쳐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pectory.net/sportsmuseum/memoirs) 및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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