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여러 나라의 정부가 이용하고 있는 스파이웨어 '페가수스 ( Pegasus )'에 의한 감시의 대상으로 엠마뉴엘 마크롱 ( Emmanuel Macron ) 대통령 등 프랑스 정부 고관이 포함 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시 대상의 전화번호 목록을 입수한 프랑스 NGO단체인 포비든 스토리 ( Forbidden Stories )가 20 일 밝혔다.
이 NGO의 로랑 리샤르 ( Laurent Richard ) 대표는 "뉴스 전문 방송국 LCI에서 마크롱씨 등의 번호를 특정했지만 그는 전화가 실제로 스파이웨어에 감염 여부를 밝히기에는 단말기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을 실행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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