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로 나누어 진행…조직 내 갑질 문화 개선 첫걸음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청 내 MZ세대 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조직 내 문제인식을 통해 조직 전체가 공감하는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대별로(MZ세대, 기성세대) 나누어 진행되어 ▲직장 내 갑질 문화진단 ▲직장생활 만족도 ▲회의문화 ▲직장생활 실태 및 진단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총 4일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대 간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차이를 진단하고 조직 내 문제,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설문 조사가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조직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조직 문화 개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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