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한국영화사상 가강 긴 제작기간을 거친 영화 CCTV가 10여년의 세월을 뚫고 세상에 빛을 봤다.
10여년의 긴 제작기간, 살인사건의 실제 촬영장소, 곽도원 배우의 리즈시절 연기, 김홍익 감독의 대형교통사고 등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영화CCTV가 7월 7일 충무로 명예의 전당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봉했다.
CCTV는 실제 살인사건 현장이 모티브가 된 장소에서 촬영했으며, 촬영 중에 곽도원 배우에게도 사고가 났다고 한다. 머리에 9바늘 상처가 아직까지 남았다고 한다. 10여 년 동안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된 영화 CCTV는 김홍익 감독의 2번째 작품이다.
대형교통사고로 생사를 넘나들며 완성한 영화여서 안타깝기만 했다. 올해 한국영화로 여름 공포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영화이기도하다. 곽도원 배우의 10여전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묘미가 있다.
김홍익 감독은 “10여년의 긴 잉태를 해서 관객들이 잘 봐주기길 바라며, 독립영화인들에게 힘이 돼 달라고” 전했다.
한편, 순헌크리에이션에서 홍보마케팅을 한 성지희대표의 탁월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영화티켓 라이브방송까지 진행돼 화재가 됐다.
CGV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영화티켓을 75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획기적인 마케팅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쇼핑라이브 사상 1시간동안 무려 2천만 원의 매출과 네이버순위 1위를 기록하고 준비한 CGV예매티켓 모두 완판 되는 획기적인 마케팅에 올 여름 흥행예감을 기대해본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