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은 최근까지 관상용 박과류의 소득화 모델 개발에 힘써 그 결과로 농민들로부터 여름철 틈새 작물로 경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용덕면 소상리 양재명 '하늘내린 농장' 대표는 다양한 초대형 호박을 수확하느라 바쁜 일손이 한창이다.
이 농장에서는 비닐하우스 8개동에서 박과류를 재배해, 모두 6톤을 수확했다. 이 중 계약 재배한 3톤은 용인 에버랜드에 납품한다.
양재명씨는 2011년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서 대상을 차지한 박과채소 전문가로 지난 2010년 대회서도 대상(호박 82kg)과 은상(수박 72kg)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관상용 박과류 소득화에도 성공한 농업인이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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