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음성 설성 로타리클럽은 5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0kg을 기탁했다.

김장섭 회장은 “항상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마련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설성 로타리클럽의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에 늘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양곡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양곡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음성읍 경로당 6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음성 설성 로타리클럽은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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