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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군용 헬기로 비행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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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군용 헬기로 비행 서비스 시작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7.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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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레바논 군은 다음달 1 일부터 군용 헬기를 이용한 관광객을위한 관광 비행을 시작한다. 나라는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재원을 늘리는 것이 목적.

세계 은행 ( World Bank )은 레바논의 상황을 1850 년대 이후 세계 최악의 경제 위기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군은 병사들에게 충분한 월급을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군은 웹 사이트에서 민간인 위해 "상공에서 본 레바논 ( Lebanon ... from above )"이라고 이름을 붙인 15 분간의 비행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비행은 군 소유 헬기 로빈슨 ( Robinson ) R44 레이븐 ( Raven )를 사용합니다. 대상은 3 세 이상. 한 번에 최대 3 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가격은 150 달러 (약 17만 3,298 원) 정도의 현금이 된다.

군 관계자는 비행의 목적에 대해 "레바논의 관광 산업을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공군도 지원하는 것이다"고 AFP에 말했다.

경제 위기로 인해 병사 월급 뿐만 아니라 장비 등의 군사비 전체가 삭감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중반 식량 가격 상승을 이유로 근무중인 군인에게 제공하는 식사, 고기의 사용을 취소한다.

지난해 8월 수도 베이루트의 항만 지구에서 200명 이상이 사망 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한 이래 정부가 작동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외환 보유액이 급감하면서 연료와 전력, 의약품이 부족했다.

프랑스가 이달 주최 한 지원국 회의에서는 20개국이 레바논 군에 긴급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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