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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러시아 공격, 보로디노 전투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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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러시아 공격, 보로디노 전투 재연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8.27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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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사에 남을 보르디노 전투를 재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KNS뉴스통신

[세인트페테르스부르크=신화통신/KNS뉴스통신]  8월26일 세인트페테스부르크 교외에서 러시아와 프랑스 군 사이에서 벌어진 1812년의 보르디노 전투를 재연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1812년 9월17일 교전되었던 보르디노 전투는 25만 명의 군대가 투입되어 7만 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프랑스 군의 러시아 침공 및 나폴레온 군대의 전쟁사 중 1일  전투로서 최대 규모. 인명손실이 컸던 참혹한 전투였다.  

RUSSIA-ST. PETERSBURG-BATTLE OF BORODINO-RE-ENACTMENT
2012-08-27 05:49:42

ST. PETERSBURG, Aug. 26, 2012 (Xinhua) -- Participants take part in the re-enactment of the 1812 Battle of Borodino between Russia and the invading French army, on the outskirts of St. Petersburg, Aug. 26, 2012.

The Battle of Borodino, fought on Sept. 7, 1812, was the largest and bloodiest single-day action of the French invasion of Russia and all Napoleonic Wars, involving more than 250,00 troops and resulting in at least 70,000 casualties.(Xinhua)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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