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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상속세, 재해사망보험금 vs 일반사망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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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상속세, 재해사망보험금 vs 일반사망보험금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6.30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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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남은 가족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 상품이다. 이런 이유로 보통 가장의 가입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남은 가족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은 다른 상품들도 있다. 특약을 추가한다면 비슷한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지급조건을 만족해야만 한다. 하지만 해당 보험은 가입 후 유지만 잘한다면 무조건 한 번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에는 주로 가장이 많이 가입했지만 최근에는 가장 외 다른 가족들이 가입하는 사례도 많이 생기고 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 또는 한 명이 일하고 한 명은 가정에서 육아나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는 경우 등 가족은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본인이 맡고 있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세상을 떠날 경우 그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마련하고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보험가입은 종신보험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해당 보험은 가입 시 재해사망보험금 혹은 일반사망보험금을 어떻게 설정할지를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한다. 보험금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납부금액이 달라지며, 해당 보험금으로 가족이 얼마만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결정되기 때문이다.

종신보험의 보험금은 보통 가족의 앞으로의 삶을 고려해 구성해두는 것이 좋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자녀 육아비용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녀의 성장 과정을 생각하여 그에 맞게 보험금을 설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이가 태어난 후 대학 진학까지 총 2억이 넘는 비용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가장이 사망하게 되면, 큰 비용을 남은 가족이 마련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들기 때문에 만일을 대비해 보험금을 설정해두어야 한다.

보험금 한도는 보통 가족의 연소득 3배부터 5배 정도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설정해두는 것은 남은 가족들이 이제까지 발생하던 고정 소득 정도의 소득을 벌 수 있을 때까지 준비하는 기간 동안 사용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가장이 떠나면 남은 사람은 앞으로 가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일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직장을 새로 구해야 할 수 있고, 이미 일을 하고 있었다면 다른 일을 추가로 더 해야 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취업을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할 수도 있고, 혹은 자격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얼마나 많은 기간이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이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꾸준히 지출이 발생하게 되므로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보험금을 설정해두는 것이 좋다.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세상을 떠나는 것이 보험금 지급 조건이다.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일이지만 사실 가장 멀리하고 싶은 일이며,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기도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경우도 있으나, 본인의 부재로 인해 남은 이들이 겪게 될 경제적 고통을 생각한다면 사전에 보험을 준비해 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상속세를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신보험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절세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피보험자는 부모 이름으로 설정하고, 보험가입자는 자녀 이름으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가 보험료의 납입을 직접 납부했다는 것이 증명되면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보험금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매달 납부해야 하는 금액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간혹 너무 납부 금액 부담이 커, 보험금 한도를 너무 적게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남은 이들에게 돌아가는 보험금이 적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입할 때는 적정 수준 이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을 설정하게 되면 납부 부담 때문에 보험을 중도 해지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도를 건드리지 않고도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보험사에서는 건강체 할인을 준비해두고 있는데, 이는 가입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을 말한다. 우선 가입자가 건강검진을 받은 후 해당 결과를 보험사에서 확인하여 할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해당 기준은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가입 전 미리 이를 잘 확인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이용하면 여러 회사에서 판매하는 종신보험을 한 데에 묶어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수준으로 보장 설정을 했을 때 가장 저렴한 보험료가 발생하는 상품을 찾을 수도 있다. 이런 방법을 통해 보험료까지 꼼꼼히 비교하여 보험료 부담을 덜어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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