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살롱「동구 샘터」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구 샘터」는 관내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유자의 동의와 참여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샘터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수강생을 모집 중인 「동구 샘터」는 동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이 직접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판 수여 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동구 샘터」가 점차적으로 늘어나 동구 주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23일 ‘인천동구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 이후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동구 샘터」10개 대표자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동구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자 마련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동구 샘터」현판 수여식을 통해 관내 주민에게 근거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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