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 건강생활실천능력 향상 돕는다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화수1 ‧ 화평동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종대)는 지역 주민들의 낮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과 높은 월간 음주율을 개선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강 문제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5일 관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절주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건강부스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 관리하고자 이루어진 ‘혈압 ‧ 혈당 상담 부스’와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루어진 ‘알코올 상담 부스’ 및 동 특화 사업인 ‘염도 측정기 대여’, ‘복지사각지대 발굴’등 보건복지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다각적으로 점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부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은 “멀리가지 않고도 내 집 앞에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건강 정보도 알려줘서 참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요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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